철학요약 (소크라테스 이전까지)

2005. 6. 8. 오전 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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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 자료입니다)

 

고대 희랍 철학의 간략한 역사

학파

학자들

내용

중요성

1. 밀레토스 학파(이오니아 학파)

탈레스

만물 : 물에서 나옴

최초의 학적인 생각

추상적인 사고

생성과정 설명

아낙시만드로스

만물 : 무규정자에서 나옴

아낙시메네스

만물 : 공기에서 나옴

2. 피타고라스 학파

 

만물 : 수로 되어있다.

알 수 있는 것, 확정적인 것에 대한 선호.

3. 헤라클레이토스

 

만물은 끊임없이 변한다.

보편적 원리인 로고스의 도입

4. 엘레아 학파

파르메니데스

변화란 없다.

감각 경험으로부터 사유를 분리함

제논

역설로 옹호

5. 다원론자들

엠페도클레스

4원인설

앎의 대상과 경험의 조화

아낙사고라스

 

6. 원자론자

레우키포스, 데모크리토스

만물은 원자들의 이합집산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자연철학의 완성

7.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

소피스트

상대론자

인간의 문제로 관심을 돌림

소크라테스

대화법, 산파술

8. 플라톤

 

이데아론을 중심으로 모든 철학적 문제를 종합

고대 철학의 종합과 서양철학의 시작

9. 아리스토텔레스

 

경험적인 입장에서 학문의 체계를 재구성.

우리의 경험적 직관에 맞는 방대한 체계를 구성.

 

탈레스의 철학에 대한 간단한 소개

1. 문제제기 : 탈레스는 왜 철학의 시조로 여겨지는가?

밀레토스 학파의 선두주자인 탈레스?통상 철학의 시조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견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처음 제시하여 지금까지 대체로 긍정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2. 탈레스의 주장 : 이 주장 자체가 탈레스의 철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아니다.

탈레스는 "만물의 아르케(arche)는 물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서 "아르케" "원질" 정도로 번역할 수 있으며, "시작점", "원리", "지배하는 것" 등을 뜻한다.

그런데 탈레스의 철학에서 중요한 것은 만물이 ''이라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생각의 보다 저변에 있는 것, 즉 왜 이러한 생각을 했는가, 혹은 이러한 생각을 불러 일으킨 문제의식은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이다. 철학을 '전제에 대한 탐구'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탈레스의 이러한 주장이 갖는 전제가 무엇인가를 고찰해 보아야 그 철학적 의의가 선명히 드러난다는 말이다.

3. 탈레스의 문제의식 : 탈레스의 질문과 답

탈레스가 스스로 던진 질문 : "만물의 아르케는 무엇인가?"

- 아리스토텔레스의 탈레스 해석 : 우리는 이 질문에서 당장 아리스토텔레스적인 의미에서의 형이상학적인 태도를 간파할 수 있다. , 탈레스는 만물을 현상하는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만물의 존재의 근원을 묻고 있다.

- 이른바 '현상' '본질'을 나누어 보는 사고가 시작된 것. → '감각' '이성'을 대비시키는 전통으로 발전.

자신의 질문에 대한 탈레스의 답 : 만물의 아르케는 ''이다.

(여기서 이 ''의 성격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이라는 답변의 두가지 성격(아리스토텔레스의 탈레스 이해)

첫째, 만물의 아르케는 '하나'라는 일원론적인 성격이고

둘째, ''로부터 만물이 스스로 생성되었다는 물활론적인 성격이다.

물활론의 기본 생각 : 탈레스의 '생성' 모형은 "열매", "달걀"의 모델에 근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아리스토텔레스적인 의미에서의 "原因"에 대한 물음이 없이, 탈레스에 있어서는 만물이란 물로부터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나온 것이 된다.)

4. 탈레스의 생각에서 중요한 것.

이상의 탈레스의 질문과 답이 그를 철학사의 시조로 불리게 했다. : 중요한 것은 ''이라는 답이 아니라 처음의 물음, 그리고 ''이라는 답에 깔린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다.

- 서양철학사 전체로 보아 '학문적인 형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동기를 제일 처음 부여한 사람

- 그의 사고는 즉시 아낙시만드로스와 아낙시메네스로 이어져서, 오늘날 우리가 밀레토스 학파라고 일컫는 전통을 세우게 된다.

엘레아 학파의 철학과 원자론자

1. 파르메니데스 : 엘레아 학파의 태두

이후의 철학자들이 항상 그를 의식하도록 했던 학설 제시 : 운동(또는 변화)은 불가능 한 것이고 존재하는 실재는 꽉 들어찬 전체로서 하나를 이루며 부동-불변의 영원한 존 재라는 것.

근거 <1> : 희랍어 동사 "einai"(to be)의 의미에 주목.

한 사물이 "esti"라고 말하는 것 :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만을 의미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한다.

"된다"(become)란 말이 도대체 참뜻을 가질 수 있는가? : "된다" 혹은 "변화한다"는 말은 "있는 것이 있지 않던 것으로 됨" 또는 "존재하던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됨"을 뜻한다. → 이것은 모순이다.

- 결론 : 변화와 운동이란 "존재하던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됨"을 뜻하기 때문 에 실재할 수 없다.

근거 <2> : 허공(빈 공간)과 같은 것은 없다.

빈 공간은 그 속에 아무 것도 없는 것. 그런데 아무 것도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빈 공간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빈 공간을 가로질러 나아가는 것이 운동이라고 할 때 빈 공간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운동도 존재할 수 없다.

결론 : "존재하는 것은 존재하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실재 하는 존재란 꽉 차있는 부동-불변의 한 덩어리임에 틀림없으며, 또한 그것은 영원하고 변화없는 정지 상태이어야 한다.

2. 억견

상식적인 사람들 :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이 실재하는 것이라고 생각 - 억견(doxa)

→ '진리에 이르는 길' '억견에 이른 길' 구분

1> 진리에 이르는 길 : 오로지 정신(지성)에 의한 인식만이 진리로 이끈다.

2> 억견에 이르는 길 : 감각에 의한 인식은 모두 억견.

"존재하는 것은 생각될 수 있는 것이고, 생각될 수 있는 것은 존재한다."

"존재하지않는 것은 생각될 수 없는 것이고, 생각될 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감각에 의한 인식을 불신하면서 사유와 존재의 일치를 주장.

* 감각인식에 대한 불신 : 탈레스에 의해 준비되어 헤라클레이토스에 의해 강력히 주장됨.

3. 제논 : 파르메니데스의 제자

여섯 가지(또는 네가지) 역설을 제시

내용 : 주로 '결합의 오류'(정지+정지+정지+ …≠운동)에 의한 것.

운동의 존재를 인정했을 때 필연적으로 역설에 빠지게 된다는 것을 보임운동은 존재할 수 없다는 스승 파르메니데스의 학설을 증명.

4. 엘레아 학파에 대한 반향

즉각적이고 커다란 반향 : 현상은 구제되어야 한다.

- 다원론자들 : 엠페도클레스, 아낙사고라스, 데모크리토스 등.

1> 엠페도클레스 : 파르메니데스의 전제 중에서 실재가 하나라는 전제 부정.

i) 세계는 근본적으로 물, , 공기, 흙의 네가지 요소로 되어 있다고 주장. : 현상의 다양함은 이 네가지 요소들의 비율이 다르게 결합한 결과.

- 비율이 중요 : 질적인 차이를 양적인 차이로 환원하는 사고가 시작.

파르메니데스의 논리 수용 : 생성과 소멸을 가정할 필요 없다.

+

ii) 운동이 틀림없이 실재한다. : 빈 공간을 가정하지 않는 운동 모형 제시 (물고기의 운동)

빈 공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파르메니데스의 전제를 거부하기 어려움.

iii) 운동의 원인 설명 : 사랑과 증오(=인력과 척력)

네가 요소들의 혼합 분리의 동인과 물고기 운동의 동인 설명 필요.

,,,공기는 스스로 움직이지 못한다(밀레토스 학파의 물활론 거부)

2> 아낙사고라스 : 사물 속의 요소들의 비율이 현상의 다양함을 결정.

"모든 것이 모든 것 속에 들어있다." : 엠페도클레스의 4원소설 부정.

: 씨앗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사물 속에는 각종의 모든 요소가 다 들어있다.

- 비율 차이 때문에 서로 다른 것이 된다.

양적 차이가 질적 차이를 결정한다는 생각을 그대로 이어받음.

'정신'(지성, nous)에 대한 강조 : 엠페도클레스보다 더 나아간 점.

운동하는 물질과는 별도로 운동의 원인이 있다 = 정신(nous) - 정신이야말로 세 계를 지배하고 있고 혼돈으로부터 질서를 이끌어낸다.

3> 원자론자(데모크리토스) : 실재의 궁극적인 요소를 '원자'(atom)라고 생각.

: 실재하는 것은 생성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는 파르메니데스의 생각을 받아들임.

- 원자 : 더 이상 쪼개지지 않으면서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입자. 빈 곳이 없 이 꽉 차 있으며 각각 특이한 모양과 크기와 무게를 가짐. , , 냄새 등은 가지고 있지 않음.(모양과 크기만 차이)

- 왜 쪼갤 수 없는가? : 논리적으로는 쪼갤 수 있어도 실질적으로는 쪼갤 수 없는 입자가 원자이다. (논리의 세계와 물리의 세계를 구분)

- 빈 공간이 있다. : 원자들이 돌아다닐 공간이 필요 - 파르메니데스의 전제 중에서 빈 공간이 없다는 전제를 부정.

원자론자에게 존재하는 것 : '원자들' '빈 공간' 두 개.

- 원자들의 운동 원인 : 원자들이 본래부터 움직였고 무질서하게 움직인다.

별도의 운동 원인 가정하지 않음.

파르메니데스 이후의 철학자들 : 파르메니데스가 제기한 운동과 변화의 문제, 사고와 존재, 논리와 존재의 문제를 나름대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였다.

다원론자들은 파르메니데스의 전제들 중 일부를 수용하면서 '현상을 구제'하는 설명 을 시도하였다.

 

 

댓글 4

  • 2005년 6월 9일 오후 4:26

    퍼갑니다...감사^^

  • 2005년 6월 9일 오후 4:49

    아니..총무님 친척중에 도서관 운영하시는분 계신가요? 자료가 무궁무진~~~대한국민 만세다!!!!

  • 2005년 6월 17일 오전 12:04

    자랑스러운 우리 총무님^&* 정말 감사합니다~!!정말 한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모든 것을 공유하시는 총무님은 천사입니당~!!복많이 받으시고 주님안에서 늘 행복하세용

  • 2005년 6월 17일 오전 9:30

    이제 마지막 시험이네요.. 총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