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스 구역장님~
어제 저녁미사에서 만나
내가 내 홈페이지도 바쁜데...하던 구역장님이 하던말 생각해 봤는데요...
내 의도는 이랬습니다.
다른 성당에서는 홈페이지를 갖고있고
성당임원들은 그 홈페이지를 보면서 성당 움직임에 따라 봉사하고 있더군요.
우리 구역식구들만의 작은 공간을 마련하여
새로나온 성경을 함께 쓰면서
함께 기도하고 소공동체 모임의 연락사항이 이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랬었지요.
이제 반이 나뉘어져 소공동체 모임을 하게되면
각 반 반장들이 모임 결과를 올려놓는다던가
하다못해 회비관리에는 반회비 운영에 대해서 올리게 한다던가
다음 모임장소를 반장에게 전화해보지 않아도 공지로 뜬다던가
구역장은 반장들과의 긴밀한 연락망으로
각 반식구들은 반장들과의 통로로 성경을 쓰면서 만나지겠구나...생각했지요.
물론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자매님도 계시지요.
그런 나이드신 분은 반장이 챙겨서 전화해드리고
또 젊은이에게는 이 기회에 친하도록 도와드리는것도
우리가 이 시대를 살아가며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역장이 본인의 홈페이지를 가꾸어나가는것도 그런 마음이 아닌지요...
앞서가기보다 같이 가는 마음으로 먼저 배운것은 알려주는것도 나눔의 하나니까요.
다행스럽게
1반장 프란치스카
2반장 마리로사
3반장 글라라
모두가 컴퓨터를 잘하는 자매님들이고
특히 프란치스카는 반장을 하면서 컴퓨터와 친해졌으니
이것도 프란치스카에게는 기쁨이고 나에게는 보람이었습니다.
카페지기 아래 운영자를 정하여 두듯이
시샵 혼자보다는 스탭으로 구역장의 일을 부 구역장이 도와드리겠다 한것입니다.
클럽 yongma5의 시샵은 당연히 구역장이고
구역장이 임기가 끝나 다음 구역장이 맡게된다면 그건 정말로 바람직한 거구요.
구역카페가 있는데는 우리구역뿐이라며 좋아하시더니 선물은 되돌려 받는게 아니지요.
클럽 성경쓰기 중이니까 지금은 어렵겠지만 성경쓰기가 끝날즈음에
시샵이 부담스럽다면 폐쇄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