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江村) / 안희선미끄러진 푸른 숲,파아란 물 닿아잔잔한곳기다림 녹아들어눈 틔우는수초들봄바람에 밀린물향기,머얼리 숨는 마을은호젓한 그리움한 무리 붕어떼에출렁이는 물결너울 너울저린 가슴,홀로산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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