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 2

안후상

2008. 6. 7. 오후 2:04:44









백로 서식지를 다시 찾아 갔었습니다
이미 많은수들이 성장하여 자리를 뜨고
얼마 남지 않은 수의 백로 서식지에 갔다가
배설물로 세레를 받았습니다
얼마나 냄새가 나던지 ~~~
그리고 서식지 주변에는 그들에 배설물로 인해
소나무가 다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
한 생명이 자라기 위해 말없는 소나무들이
희생을하며 죽어가야 하는 아이러니를 보았습니다 ~~~
 
 

댓글 8

  • 2008년 6월 8일 오후 5:32

    얼마나 고생하시고 찍으셨는지 사진만 봐도 느껴집니다. 저희들에게 이렇게 소중한 사진을 제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 사슴이 아니라 백로같네요.

  • 2008년 6월 8일 오후 8:38

    松鶴圖 ! 백로도 학이죠 ! ? 순간포착 하실려고 애쓰셨습니다. 옛날선비들은 사진기가 없어서 배설물을 뒤집어 쓰는 수고로움은 없었겠죠?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2008년 6월 9일 오후 1:30

    그런 아픔이 있었군요. 그래도 품위 있는 새라서... 왠지 오래 살 것 같네요. ㅋㅋ

  • 2008년 6월 10일 오전 10:13

    와!!! 감탄. 꿈을향해 저높은 창공을 날고싶어요.고맙습니다.

  • 2008년 6월 10일 오전 11:56

    아 !학이였꾼요 몰랐어요 ~~

  • 2008년 6월 13일 오후 11:11

    저도 확실히는 모르는데... 후상님의 사진속에있는 백로는 그냥 학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학이면 어떻고 백로면 어떻겠어요. 그저 품위있는 저 새가 아름답네요

  • 2008년 6월 14일 오후 10:32

    네번째 사진이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 2008년 6월 14일 오후 11:34

    저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