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천갔다 오면서
공현진 지나면서 부터 안개가 자욱하더니
천진까지 그랬습니다 ~~~
아주 오랫만에 보는 장면입니다 ~~
안후상
2008. 5. 25. 오후 8:17:20
사진 기술이 날로 발전하시는 것 같네요. 아주 생생한 영상에 감탄입니다.
신비스럽네요. 어느 해 겨울 춘천호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는 걸 가까이 보곤 놀랐지요. 안개는 늘 멀리서 아무도 모르게 피는 걸로 알고 있던 때라..때론 무지한 것이 삶을 더 풍요
롭게 한다는 걸 이즘에서 깨닫습니다.
어제같은 날은 누구던지 신비감에 빠질날 같았어요 어제 미시령 굴을 지나가는데 울산바위아래에 달마봉밑으로 깔린 구름을 잡았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춘천시간에 맞추려니 ~~
살짝 비치는 초록과 몇개의 꽃봉우리만 아니라면 가을걷이가끝난 초겨울 분위까지 나네요. 비 전문가인 제가 봐도 라파엘님께서는 분명 한단계 새로운 경지에 오르신것 같습니다
이른 새벽의 고요한 시작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