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산악회 (속리산 08.03.08)

2008. 8. 5. 오후 1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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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사는 비결 + 요한 11,1-45 "라자로야, 나오너라." (요한 11,43) 죽었던 라자로가 살아났지만 그도 언젠가는 다시 죽어야만 했습니다. 죽음은 모든 인간의 공통된 운명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더라도 살겠고, 또 살아서 믿는 이는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도대체 무슨 뜻입니까? 영원히 산다는 것은 우리의 육신 그대로 기존의 시간과 공 간에서 무한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이란 말은 시간을 단순히 수평적으로 연상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차원을 말합니다. 하느님만이 영원하시기에 영원과 하느님은 동의어입니다. 그렇다면 하느님을 믿고 그분과 일치된 삶은 죽음으로도 끝나지 않는 영원한 삶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살아서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기회가 있을 때 내마음을 돌려 그분을 믿고 그분과 하 나 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느님과 함께 사는 것이 영원히 사는 비결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나는 하느님과 일치할 수 없도록 스스로 높 은 장벽을 쌓고 그 안에 갇혀 삽니다. 교만. 탐욕. 사음. 탐 식. 질투. 분노. 나태라는 일곱 가지 죄의 굵은 뿌리가 나 를 휘감고 있습니다. 주님을 따를 수 없는 생활은 깜깜한 무 덤 속 생활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느님과 일치하여 산 다는 것이 요원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라자로의 소생 이야기를 통해 주님께서는 나를 죄의 무덤에서 불러내 해방시켜 주겠다고 언약하셨기 때문입니다.
    죄의 무덤에서 저를 소생시켜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그런 당신의 사랑이 있기에 오늘도 당신과 함께하는 희망을 가지며 영원히 사는 삶의 지혜를 청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걷는 사순절 『내가 발을 씻어준다는 것은』유경촌 신부
     
    // -고은님이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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