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들의 모후 가을 산행-1

김재욱

2007. 11. 25. 오후 11:11:50

세상이 답답해서 가을 산을 간다.
 
붉게 색조 띤 나무입새들은
 
 아름답게 꽃피우면서 인생을 가르치고
 
세월을 간다
 
바람이 낙엽을 실어가는 데
 
나는 무엇하며 여생을 살아야 할까!
 
성조들의 모후 단원으로 하나를 이루고
 
오늘 하루 자연에 포근히 쌓여 정을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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