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양성지 (펌)
▲ 넓은 주차장에서 들어서는 입구 소로길로 한적한 숲길이다.
순교지로서의 남양
조선조 때 남양은 서해안의 군사적 요충지로서 행정과 사법권을 부여받은 종삼품의 도호 부사가 부임했던 곳이다. 남양부사는 경기도 관찰사의 감독 아래 이반 행정에 관한 권한외에도 민사소송과 형사범을 다루는 사법권까지 갖고 있었다.그래서 남양은 물론 그 인근에서 붙잡은 천주교인들을 도호부사가 있던 남양으로 끌어다가 처형했다.그리고 남양은 지리적으로도 신앙 활동이 자유로웠던 중국과의 연락이 용이한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선조 당시 이곳에는 많은 천주교인들이 찾아들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남양과 이웃해서 백학 교우촌이 있던 것도 이곳이 순교지가 된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이다. (화성군청 참고)
▲ 소박하고 간결한 남양성지內 성당
▲ 주차장에서 숲을 지나서 들어가다보면 넓은 광장이 나온다.'로사리오 성모님의 동산'은 원형으로 펼쳐진 성지 전체가 하나의 묵주로 꾸며져 있는데 대형 십자고상과 성모상을 비롯해 어른 둘이 팔을 펼쳐야 겨우 안을 수 있는 커다란 돌들로 묵주알을 만들어 놓았다.
▲ 성모 성지란 교회가 공식적으로 성모 성지로 선포한 곳을 의미한다. 현재 전 세계에 1천7백29곳이 있는데 그중 성모가 발현한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각각 두 곳, 중국과 말레이시아에 각각 한 곳이 있고, 베트남에는 네 곳, 필리핀과 인도에는 여섯 곳이 각각 있다.
▲ 밖이 훤히 내다보이는 성당.
신부님이 강론하실 때 신부님 뒤편으로 밖이 훤히 내다보여서 신부님 말씀에 귀를 기우릴련지.ㅎ
▲ 로사리오(묵주기도)의 시작 지점.
▲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기도를 바치고 있을까?
▲ 성당 입구
▲ 묵주기도를 하고있는 아름다운 모습.
▲ 성지의 양편과 뒤쪽으로 구릉처럼 나즈막한 동산들이 성지를 감싸안듯이 둘러싸고 있고 그 안으로 성지가 들어앉아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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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 서울,인천-서해안고속도로진입-서서울IC-순산터널-팔고터널 -용담터널-비봉IC(우회전)-비봉사거리(직진)-남양면(남양농협앞)-남양성지
○ 서울(과천,양재)-과천,의왕고속도로진입-경기IC-비봉, 남양 표시판 확인후(우회전)-매송천천리-비봉IC(직진)-비봉사거리(직진)-남양면(남양농협앞)-남양성지
○ 수원(수원역 앞에서 직진)-지하차도 안에서(우회전)-오목천삼거리(직진)-매송천천리-비봉IC앞(직진)-비봉사거리(직진)-남양면(남양농협앞)-남양성지
※ 도로 주변에 이정표가 곳곳이 되어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