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다!! 치열해

레이스의 현장·2008. 12. 8. 오후 2:23:07
12월 8일 낮에 본 '성산2동 쌍뚜스 성가대'의 클럽성경쓰기 현황 중 일부입니다.
 
 
 
 
아래쪽 두 줄을 보십시오.
 
쓴 절수에서 1절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위 순위표의 3등을 달리고 있는 모 선수가 얼마나 열심히 달려왔는지 마지막쓴날의 밤 12시 01분 21초라는 시간이
 
증명하고 있군요.
 
아마 그는(이름이 김영기인가 봅니다) 말할 것입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의식하고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한 장을 마무리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노라고 말하겠지만... 우리는 과연 그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요?
 
마지막 시각과 쓴 절의 숫자를 조합하여 미루어보면 아마 그는 이 날 3등으로 올라서고자 작정하고 주일 하루를
 
봉헌한 듯싶습니다. 아마 주님께서는 그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 주신 듯도 하군요.
 
   그러나 저는 손 모 선수가 이제 골인 지점을 얼마 두지 않은 현시점에서 마지막 힘을 내어 역전을 이뤄내 동메달을
 
딸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손옥찬! 아자! 아자!
 
방심은 금물이다.
 
힘내자! 파이팅!
 

댓글 2

엽기녀·2008. 12. 8. 오후 9:44:36

정말 너무 잼있는 글이네요. 웃다가 감격스러워 눈물 찔금.하하하

똥~떵~어리·2008. 12. 9. 오전 12:24:56

오! 주여! 저에게 눈빛의 영롱함과 손가락의 힘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