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따른 의정부교구 사목지침

송산성당

2015. 6. 10. 오후 6:54:47

전국의 메르스 감염 확진자수가 1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지역적으로도 서울,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 의정부교구에서도 교구장님께서 오늘 메르스 확산에 따른

사목지침을 발표하셨습니다. 아래는 교구장님의 사목지침 내용입니다.

 

문서번호 : 교구장 15-009

수 신 : 제위 성직자
참 조 : 각 본당 사무장, 문서담당자
제 목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따른 의정부교구 사목지침

 

† 찬미예수님


최근 전국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감염이 확산되어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의정부교구에서도 지역사회의 감염확산방지 노력에 동참하
고, 교우들의 안전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사목지침을 전달하오니 각 본당 및 기관에
서는 숙지하시고 교우들에게도 전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많은 이들이 걱정
하는 이 어려움이 하루 빨리 진정되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들과 의료진들을 위해서
도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6월 중에 계획된 교구·지구 또는 본당 단위의 크고 작은 행사, 연수, 교육 등의
활동은 감염확산에 따른 위험과 신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
하고,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취소 또는 연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득이 행사와
교육을 진행할 경우에도 관계 부처나 기관에서 발표하는 주의사항을 참조하여 감
염이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고열이나 기침, 소화불량 등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거나, 평소에 지병이 있어서 감
염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큰 경우에는 사태가 확실히 진정될 때까지 주일미사 의
무를 관면합니다. 이 같은 이유로 주일미사를 참석하지 못한 경우에는 그 날의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묵주기도 5단이나 본인이 선택한 적절한 기도를 대송으로
바칩니다. 이 경우 다른 대죄가 없다면 고해성사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3. 본당 주일학교의 휴교 여부는 본당 신부님들의 판단에 맡깁니다. 증상이 있거나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는 학생들이 결석할 경우 불이익이 되지 않도록 조치해 주
시기 바랍니다.


4. 신부님들은 미사 전후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다른 성체분배자들도 미사 전에 손
을 항상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미사 중 악수나 다른 형식의 직접적인 접촉(평화
의 인사. 주님의 기도 등)과 양형영성체는 하지 않습니다. 각 본당과 시설, 기관
등에서는 손소독제 등 필요한 위생용품을 비치하여 신자들의 위생관리에 힘써 주
시기 바랍니다.


5. 견진이나 본당 봉헌식, 축복식 등의 행사 후에 본당 전교우가 함께 하는 식사나
음식 나눔은 하지 않습니다.


6. 교구장의 본당 사목방문 때에도 증상이 의심되거나 지병이 있어서 감염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이 큰 사목위원, 구⋅반장 및 단체장은 참석하지 않도록 합니다.


7. 6월 18일(목) 예정된 사제연수와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예정된 2차 사제 연
례피정은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다만, 경미하게라도 증상이 있는 신부님들은 교구
사무국으로 미리 불참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8. 6월 29일(월) 예정된 교구장 영명축하 미사는 취소합니다. 교구장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