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매님의 이야기 입니다..
그 자매님의 동생분이 신부님이라고 합니다..
(맞나??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죄송합니다..
어쨌든 그 자매님과 신부님은 혈연관계였던 것이 맞는걸로 기억합니다..)
하루는 본당 신부님인 동생분을 만나러 성당에 갔다고 합니다..
신부님이 안계셔서..
기다리는 동안..
신부님의 사진첩을 구경하게 되었는데..
그만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는 겁니다..
아이들과 있을때는.. 아이들과 같은 모습으로..
학생들과 있을때는 학생같은 모습으로..
청년들과 있을 때는 청년같은 모습으로..
젊은 기혼자들과 있을 때는 젊은 기혼자들과 같은 모습으로..
중년의 분들과는 중년분들과 같은 모습으로..
노년의 어르신들과는 또 그분들과 같은 모습으로..
계시는 그 신부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만 눈물이 나더라는 겁니다..
8구역 가정방문 사진을 보면서..
화목하고 따뜻한 가정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또한 여러 가족들과 사진에 찍힌 신부님의 모습에서..
그 각 가정의 표정과 신부님의 표정이 각각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지고 저도 약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아마 우리 성당 신자들 모두 저와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보를 올리는 공간에 이런 글을 쓰는게 합당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도 모르게 이미 글을 쓰고 있네요..
바쁘시고 힘드신 와중에도.. 이번 가정방문하느라 수고하신 신부님..
그리고 여성 총구역장님.. 8구역장님 .. 세분 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