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별 하나

2005. 3. 9. 오전 5: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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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글 입니다
      얼굴.. / 별 하나 때론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 봅니다 그 구름의 모양을 보면서 그 속에서 보이지 않는 얼굴을 그려 봅니다 살며시 찾아 온 봄바람 끝을 손으로 느껴 봅니다 바람 끝에 느껴지며 만질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얼굴을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성급한 새순이 수줍은 새 색시처럼 살포시 얼굴을 내민 것처럼 맑은 물속에 보여지는 수초처럼 당신은 그리움이란 커다란 공간속에 세월의 시간속에 보고픔으로 한점 한점 만들어간 얼굴이기에 보이지 아니해도 느끼고 볼 수 없어도 만져지는 잠깐 머물다 사라짐이 아닌 마음 깊은곳에 머물수 있는 모습이기에 찾아오는 봄의 지저귐속에 내 마음의 봄 소식을 홀씨의 자유로움에 당신께 실어 보내오리... 2005. 3. 8

댓글 1

  • 2005년 3월 9일 오전 8:30

    봄의 향그러움이 온 몸에 배어 드는 듯합니다.

자유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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