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한줌으로...

김태진

2006. 11. 29. 오후 10:36:57

11월 26일...

성당 주변을 낙엽들이 뒤 덮었다.

지나가는 가을의 낭만을 조금이라도 잡아 볼려는 마음으로

성당 마당에 모닥불을 지폈다.

함께 모여 가을을 보내며

이미 와 버린 겨울을 맞으며

새롭게 단장을 한다.

 

이번 겨울..

유난히 추울것 같다..

7명이나 전출 간다는 소리에...

마음이 추워진다...

그것도 회장님을 비롯하여

7명이란...

하지만 하느님은 또 좋은 분을 보내주실 것이다..

기다림은 언제나 행복하다.

비어 있어야 더 채워지지 않는가?

더 채워야 할 우리 공동체..

그분께서 채워 주실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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