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자들을 맞는 것은 천국의 박수일지도 모릅니다. 이때가 제일 감격스럽습니다.
마지막 주자 수진이가 힘들게 도착한 곳에는 새벽부터 달려온 봉사자들이 미사준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드리는 미사, 이 미사의 기쁨을 경험한다는 것은
신앙생활의 즐거움을 경험한다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십자가가 예수님의 고통만이 아니었듯이
힘겨운 여정이 고통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만났던 마라톤 주자 중 한 사람과 만났습니다.
그는 자기만의 싸움을 하는 마라톤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조를 맞추며 희생하고 봉사하는 이 도보순례가 훨씬 더 값지다고 말하였습니다.
값진 체험을 가진 후,
우리에게 남은 것은 이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크리스천의 사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