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신영균씨가 기부한 영화박물관 사잇길이 올렛길 아닌 올렛길로
해안 숲속의 아름다운 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표선 성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의정부교구 신부님이 파견 나가신 곳으로
왠지 우리 동네 아저씨 만난 것처럼 반가웠습니다.
근데 더 반가운 것은 그곳에서
신곡1동 성당 초대 부주임 신부님이셨던 정현준 신부님을 만났어요.
안식년이라서 나들이 오셨다고...
ㅋㅋ 가까운데 살때는 못 만나더니
먼디 오니까 만나게 된다고 껄껄 웃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