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0회 특별산행 : 황산-삼청산 해외산행(2010.05.09~12)

이관호

2010. 11. 26. 오후 1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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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 일시 : 2010.05.09~12(일~화,3박4일).13:15(인천공항출발)

2. 산행 코스 : 

  * 1 일째:황산공항-휘주박물관,명청옛거리관광-호텔투숙(화상산장)

  * 2 일째:삼청산트레킹(6H:남청원경구-양광해안경구-서해안경구-남창원경구)

  * 3 일째:황산트레킹(8H:영객송-연화봉-서해대협곡-배운정-비래석-광명정-북해호텔)

  * 4 일째:청량대일출-몽필생화-흑호송-백아령-운곡로도보하산-운곡사-황산이륙(15:50)

중국의 유명한 오악(태산,화산,형산,항산,숭산)을 본 사람은 평범한 산들이 눈에 차지 않고..황산을 본 사람은 오악도 눈에 차지 않는다고 했다는데... 인간의 짧은 필설로 저 삼청산과 황산을 뭐라 표현해야 적절한지 가늠할 길이 없습니다. 그저 아름답고 웅장한... 대단한 풍광을 가진 산이라 할 수 밖에요...래서 소동파도 "오악의 뛰어남을 모두 보고자 한다면, 삼청산에 그 절경이 있다"했다지만 그렇다고 그 기이하고 웅장한 산 봉우리 모습이 인간의 머리에 떠오르겠습니까? 산악인들이 꿈에 그리는 산행 코스.. 중국 삼청산-황산,서해대협곡의 난 코스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최고의 날씨 속에 무사히 마칩니다. 중국 표현처럼.."도취되어 천국에 와있는 것 같고,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할 수 없는 마환의 상태"입니다. 돌아가면 어떻게 산행할지 지레 걱정을 하면서도.. 같이한 느림보님들과 행복했던 산행에 감사 드립니다.
 
 
 

첫째 날(05.09) : 황산공항-휘주박물관,명청옛거리관광-호텔투숙(화상산장)  

황산공항에 도착 휘주 박물관과 명청 옛거리 관광을 마치고.. 호텔(화상산장)에 투숙합니다








 명,청 거리 관람  華商山莊에 투숙하면서 둘러보는 호텔 주변과 기념비...어느 유명 가문의 공적비인 듯


 





둘째 날(05.10) : 삼청산트레킹(6H:남청원경구-양광해안 " -서해안"-남창원 " ) 

기념촬영하고...금사 케이블로 삼청산에 올라  남창원경구에서 양광해안경구로 가면서 보는 천하의
절경들... 삼청산 트래킹은 고공잔도(구름다리) 구간으로 난간을 피해 안쪽을 보행하며 산행



 

구름다리 구간을 아슬아슬 지나면 삼청산 명물인 기암 거망출산(코브라바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오늘 따라 코브라 바위에 햇무리를 둘러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한층 더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봉우리를 올라 가는데... 위치상으로는 삼청의 으뜸인 옥화봉인 듯한데... 자료 없어 유감입니다.

 일명 악어바위라 하는데... 아무래도 모양 좀 이상합니다.

여기 독수봉을 경계로 남청원 경구를 끝내고... 점심먹고....양광 해안 경구를 지나며 절경을 다시 봅니다.


 

 

 


 



기암 신의 손... 일명 손가락 바위 

 기암 팽귄 바위가 코브라바위를 쳐다보는형상




 


 

 

 

 

 

 

 

 서해안경구로 가며....노송과 기암절벽 그리고 고공잔도는 해발1600m 암벽에 길이가 약3.6km로가장 길다고

 
 

 

 

 

 

 

 서해안 경구 최고의 절경 봉래 선경을 보고... 맑은 날씨로 볼 수 없다 여겼는데...느림보에 축복이

 


  

 

 

 

서해안 경구 끝 일선천 계단을 오르고...여기를 넘으면 남청원 경구를 지나게 되나 구름속의 절경은 못보고, 겨우 동방 여신만 보고 그 끝에서 금사 케이블카로 하산합니다.



 

 

 

 

세째 날(05.11) : 황산트레킹(8H:영객송-연화봉-서해대협곡-비래석-광명정)

  

케이블카로 옥병루에 올라 영객송의 환영을 받고... 황산 최고봉 연화봉(1864m)에 오릅니다.

 

 

 

 

 

 

 

  

 

옥병루에서 연화봉(1864m) 가는 길...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길을 낸 저 중국인들의 지혜에 감탄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 천하절경인 연화봉의 운해를 못보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해심정 지나 점심 먹고... 황산의 최고 절경 서해 대협곡으로..."서해 대협곡을 보지않고는 황산을 말하지 말라" 했다는데..이곳을 마환경구라 명명했는데.."도취되어 천국에 와있는 것 같고, 꿈인지 생시인지 마환의 세계에 온 것 같다" 라는 뜻이라고..

석주봉 앞을 지나고...석상봉을 앞,뒤로 돌아... 협곡으로 내려 갔다가...다시 송림봉으로 오릅니다.

 

여기가 석주봉을 앞뒤로 돌아서 계곡으로 내려왔다... 다시 송림봉을 돌아올라서 배운정으로 가는 길

서해 대협곡 정상 송림봉에서.... 멀리 보이는 배운정

공사 중인 서해 호텔

마환상태.."도취되어 천국에 있는 것 같고, 꿈인지 생시인지 마환의 세계에 온 것 같다" 라는 서해대협곡의 트레킹을 마치고..날라온 돌이라는 제2명소인 비래석을 보고..황산 제2봉인 광명정(1840m)에서 행로를 되돌아보고 북해호텔로 갑니다.

어디선가 날라온 돌이라는 비래석...혹시 운석이 꽂인 것인지도....?

제2봉 광명정에서 보는 서해대협곡 입구 해심정과 황산 제1벙 연화봉(1864m)

 

네째 날(05.12) : 청량대일출-몽필생화-흑호송-백아령-운곡사도보하산-황산이륙  

사자봉 청량대에서 천하 제일이라는 황산일출을 보고자 새벽 4시에 일어나 올라 갔으나...벌써 만원인 상태...겨우 비집고 앉았는데..사자봉 중에서도 제일의 명소 청량대에서 사진을 찍은 듯합니다.


황산일출 보고... 사자봉 앞에 원숭이 한마리가 앉아 망망대해의 운해를 바라본다는 후자관해도 보고 하산하는 그 아침은 너무 찬란했습니다.

북해호텔 조식후 몽필생화와 흑호송을 보고 백아령에서 도보로 운곡사로 하산 오후에 황산공항 이륙






 

"도취되어 천국에 와있는 것 같고, 꿈인지 생시인지 마환의 세계에 온 것 같은" 경지에서 황산 트레킹을 마칩니다. 같이 동행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찬란한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