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6
마징가·2006. 10. 17. 오후 6:38:37
여러가지 사정으로 금연일기를 한동안 쓰지 못했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 하나는 지금까지 잘 인내하고 있다는것이다.
사실 지금 그니가 엄청나게 눈앞에서 아른거리고 입술을 근질거리게 한다.
화려하면서도 맵시있게 차려입은 그니의 은빛 드레스를 살며시 벗겨낸 후
그 니의 가늘고 긴 허리를 움켜잡은 후 행여 다칠세라 조심히 보듬어 앵두 빛
도는 도톰한 입술사이에 끼운 후 두 눈을 꼭 감고
그 니의 체취를 느끼노라면....
그런 후 태양보다 뜨거운 정열의 불길을 그 니의 갈색 꼭지에 대어
뭉글 뭉글 하얀 구름을 만들어서
파르라니 눈이 시린 운무로 온 몸을 감싸면 뜨거운 기운이...
아~~ 그 니의 유혹에 빠지고 싶다.
그러나 안되지
오늘로 그 니와의 이별 42일째이다.
어떻게 이루어 온 그 니와의 이별의 길인데 그 정도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되지.
어제 늦은 시각까지 술자리가 있었다.
술 자리의 사람들이 1년 후의 나와 그니와의 이별을 놓고 내기를 걸었다.
모두가 이별 실패 쪽에...나 혼자만 성공 쪽이다.
ㅋㅋㅋ...
느이들은 이제 죽었다.
그럴수록 나는 더욱 강해질거다.
자~~ 마징가 화이팅..아자 아자 화이팅
댓글 2
지나가던 사람·2006. 10. 17. 오후 10:24:11
성공에 한 표^^
바드로·2006. 10. 18. 오후 1:35:44
정말 장합니다. 단장님 나중에 술자리의 그사람들 죽일때 연장은 내가 빌려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