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금) 오전 11시에 사목회장, 부회장, 사무봉사자와 함께 해밀턴 교구장님이신
토너스 주교님을 뵙고 왔습니다. 주교님께서는 우리 키치너-워털루 한인 가톨릭 공동체를 축복해 주시고, 주님탄생예고축일인 3월 25일자로 본당승격을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본당의 정식 명칭은 “St. Paul Chung Parish”가 될 것입니다. 한인 사회에서 부르는 명칭으로는 “K.W한인천주교회”이고 주보성인은 “성 정하상 바오로”입니다. 소성당에
안치할 감실도 약속해주셨고, 14처도 정성스럽게 축성해 주셨습니다. 본당승격 감사미사는
주보성인 축일인 9월 20일(주일)에 견진성사를 겸해서 할 예정입니다. 주교님께서는 우리
공동체의 일치와 성장에 기뻐하시면서 다민족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도록 당부하셨습니다. 비록 지금은 우리들의 성전도 없고 신자수도 적지만 “St. Paul Chung Parish” 라는 명칭을 주신 것을 보더라도 앞으로의 가능성을 예견하신 듯합니다. 2009년도 사목지침인
말씀과 성체 안에서 본당 토대 다지기”를 충실히 실천하여 튼튼한 반석 위에 주님 보시기 좋은 신앙공동체를 이룩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김선호 루카 주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