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의 복음서 3장 1절~12절

2004. 8. 5. 오후 12:44:21

글자

광야에 나타난 세례자 요한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난 유다 광야에서

 

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 왔다!"하고 선포하였다. 이 사람을 두고 예언자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4. 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며 살았다.

 

5. 그 때에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유가 각 지방과 요르단강 부근의 사람들이 다 요르당강으로 요한을 찾아 가서

 

6. 자기 죄를 고백하며 세례를 받았다.

 

7. 그러나 많은 바라시아파 사람들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요한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독사의 족숙들아! 당쳐 올 그 징벌을 피하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

 

8. 너희는 회개했다는 증거르 행실로써 보여라.

 

9. 그리고 '아부라함이 우리 조상이다.'하는 말은 아예 할 생각도 말아라. 사실 하느님은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를 만들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닿았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은 나무는 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느 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것이다. 그분은 나보다 훌륭한 분이어서 나는 구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

 

12. 그분은 손에 키를 드시고 타작마당의 곡식을 깨끗이 가려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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