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13장1절~20절

2005. 6. 26. 오전 10:08:04

글자

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

 

1.예수께서 성전을 떠나 나오실 때에  제자 한 사람이 "선생님, 저것 보십시오. 저 돌이며 건물이며 얼마나 웅장하고 볼만합니까?" 하고 말하였다.

 

2.예수께서는 "지금은 저 웅장한 건물들이 보이겠지만 그러나 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제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 말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재난의 시작

 

3.예수께서 성전 건너편 올리브산에 앉아 성전을 바라보고 계실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아가 따로 찿아와서

 

4."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읍니까? 그리고 그런 일이 다 이루어질 무렵에는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읍니까? 저희 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5.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6.장차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 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떠들어 대면서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7.또 여러 번 난리도 겪고 전쟁 소문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당황하지 말아라. 그런 일은 반드시 일어날 터이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8.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 한 나라가일어나 딴 나라를 칠 것이며 또 곳곳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흉년이 들 터인데 이런 일들은 다만 고통의 시작일 뿐이다."

 

9."정신을 바짝 차려라. 너희는 법정에 끌려 갈 것이며 회당에서 매를 맞고 또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서서 나를 증언하게 될 것이다.

 

10. 우선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11.그리고 사람들이 너희를 붙잡아 법정에 끌고  갈 때에 무슨 말을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가 해야 할 말을 그 시간에는 일러 주실 것이니 그대로 말하여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성령이시다.

 

12.형제끼리 서로 잡아 넘겨 죽게 할 것이며 아비도 제 자식을 또한 그렇게 하고 자식들도 제 제 부모를 고발하여 죽게 할 것이다.

 

13.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

 

가장  큰  재난

 

14."황폐의 상징인 흉칙한 우상이 있어서는 안 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독자는 알아 들으라.)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라.

 

15.지붕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세간을 꺼내려 내려 오지 말며

 

16.밭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집으로 들어 가지 말아라.

 

17. 이런 때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

 

18.이런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19.그 때에는 무서운 재난이 닥쳐 올 터인데,  이런 재난은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때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또 앞으로도 다시 없을 것이다.

 

20.주께서 그 고생의 기간을 줄여 주시지 않는다면 살아 남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주께서는 뽑으신 백성들을 위하여 그 기간을 줄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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