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티아 신자들에게보낸서간 3장1절 ~ 3장29절

2020. 7. 12. 오전 7:25:32

글자

율법과 성령

*01 아, 어리석은 갈라티아 사람들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모습으로 여러분 눈앞에 생생히 

     새겨져 있는데, 누가 여러분을 호렸단 말입니까?

*02 나는 여러분에게서 이 한가지만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율법에 따른 행위로 성령을 받았습니까? 아니면 복음을 

     듣고 믿어서 성령을 받았습니까?

*03 여러분은 그렇게도 어리석습니까? 성령으로 시작하고서는 

     육으로 마칠 셈임니까?

*04 여러분의 그 많은 체험이 헛일이란 말입니까? 참으로 

     헛일이라는 말입니까?

*05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고 여러분 가운데에서 

     기적을 이루시는 분께서, 율법에 따른 여러분의 행위 

     때문에 그리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복음을 

     듣고 믿기 때문에 그러하시는 것입니까?  


율법과 믿음

*06 이는 아브라함의 경우와 같습니다. "그가 하느님을 믿으니 

     그것이 그의 의로움으로 인정되었습니다."

*07 그래서 믿음으로 사는 이들이 바로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알아야 합니다.

*08 성경은 하느님께서 다른 민족들을 믿음으로 의롭게 하신다는 

     것을 내다보고, "모든 민족들이 네 안에서 복을 받을 것이다." 

     하는 기쁜 소식을 아브라함에게 미리 전해 주었다.  

*09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이들은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습니다.

*10 율법에 따른 행위에 의지하는 자들은 다 저주 아래 있습니다. 

     "율법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한결같이 실천하지 않는 자는 

     모두 저주를 받는다." 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11 그러니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12 율법은 믿음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 규정들을 실천하는 

     이는 그것들로 살" 따름입니다.

*13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스스로 저주받은 몸이 되시어,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성경에 "나무에 

     매달린 사람은 모두 저주받은 자다." 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4 그리하여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복이 그리스도 안에서 다른 

     민족들에게 이르러, 우리가 약속된 성령을 믿음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율법과 약속

*15 형제 여러분, 내가 인간의 관례에 따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한 사람의 유언도 옳게 작성된 것이면 아무도 페기하거나 

     무엇을 첨가할 수가 없습니다.

*16 하느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을 뜻하는 "후손들에게"가 아니라, 한 

      사람을 뜻하는 "너의 후손에게" 라고 하셨습니다. 이분이 

      곧 그리스도이십니다.

*17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렇습니다. 하느님께서 예전에 옳게 

     맺으신 계약을 사백삼십 년 뒤에 생겨난 율법이 파기하여 

     그 약속을 무효로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18 상속 재산이 율법에 근거한다면 그것은 결코 약속에 근거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약속에 

     따라 아브라함에게 은혜로이 주셨습니다.

*19 그렇다면 율법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약속을 받은 

     그 후손이 오실 때까지, 사람들의 범법 때문에 덧붙여진 

     것입니다. 율법은 천사들을 통하여 중개자의 손을 거쳐 

     공포되었습니다.

*20 중개자는 한 분만의 중개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하느님은 

     한 분이십니다.

*21 그렇다면 율법이 하느님의 약속과 반대된다는 말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생명을 가져다줄 수 있는 

     율법을 우리가 받았다면, 분명 의로움도 율법을 통하여 

     왔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어 놓았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이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23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 갇혀, 믿음이 계시될 

     때까지 율법의 감시를 받아 왔습니다.

*24 그리하여 율법은 우리기 믿음으로 의롭게 되도록,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의 감시자 노릇을 하였습니다.

*25 그러나 믿음이 온 뒤로 우리는 더 이상 감시자 아래 있지 

     않습니다.

*26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27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입었습니다.

*28 그래서 유다인도 그리스인도 없고,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도 여자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입니다.

*29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속한다면, 여러분이야말로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약속에 따른 상속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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