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복음서 6장 1절 ~ 6장 34절

2019. 5. 13. 오후 9:58:19

글자

올바른 자선

*1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2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3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4 그렇게 하여 네 자신을 숨겨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올바른 기도

*5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만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주님의 기도(루카11, 2-4)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아.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게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을 용서 하시고

*13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14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올바른 단식

*16 "너희는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표정을 짓지마라. 

     그들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얼굴을 

     찌푸린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에게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17 너는 단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18 그리하여 네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라(루카 12, 33-34)

*19 "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마라. 

     땅에서는 좀과 녹이 망가뜨리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 

     훔쳐 간다.

*20 그러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거기에서는 좀도 녹도 

     망가뜨리지 못하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오지도 못하며 

     훔쳐 가지도 못한다.

*21 사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눈은 몸의 등불(루카 11, 34-36)

*22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맑으면 온몸도 환하고,

*23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도 어두울 것이다. 그러나 네 안에

     빛이 어둠이면 그 어둠이 얼마나 짙겠느냐.?"


하느님이냐, 재물이냐(루카 16,13)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세상 걱정과 하느님의 나라(루카 12, 22-32)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31 그럼으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 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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