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6장 1절 ~ 66장 20절

2020. 11. 8. 오전 6:15:49

글자

*1 (65) [지휘자에게. 시편. 노래]


          온 세상아,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하느님,

*2       그 이름의 영광을 노래하여라.

          영광과 찬양을 드려라.

*3       하느님께 아뢰어라.

          "당신께서 하신 일들 얼마나 경외롭습니까?

          당신의 크신 능력에

          원수들도 당신께 굽실거립니다.

*4       온 세상이 당신 앞에 엎드려

          당신께 노래하게 하소서.

          당신 이름을 노래하게 하소서."   셀라

*5       너희는 와서 보아라, 하느님의 업적을.

          사람들에게 이루신 그 행적 경외로워라.

*6       바다를 마른 땅으로 바꾸시어

          맨발로 건너갔다네.

          거기서 우리는 그분 안에서 기뻐하네.

*7       그분께서 당신 권능으로 영원히 다스라시며

          그분의 두 눈은 민족들을 바라보시니

          반항자들은 대들지 마라.   셀라

*8       백성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그분의 찬양하는 소리 울려 퍼지게 하여라.

*9       그분께서 우리 영혼에 생명을 주시고

          우리 발이 흔들리지 않게 하셨다.


*10      하느님, 당신께서 저희를 시험하시고

          은을 단련하듯 저희를 단련하셨습니다.

*11      저희를 그물에 걸려들게 하시고

          무거운 짐을 저희 허리에 지우셨습니다.

*12      사람들이 저희 머리 위를 밟고 가게 하시어

          저희는 불과 물을 지나야 했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저희를 넓은 곳으로 이끌어 내셨습니다.

*13      저는 번제물을 가지고 당신 집으로 들어가

          당신께 저의 서원을 채우오리다.

*14      곤경 중에 제 입술이 말씀드리고

          제 입이 아뢰었던 것을 채우오리다.

*15      숫양을 태우는 향연과 더불어

          기름진 번제물을 당신께 봉헌하오리다.

          소와 염소들을 바치오리다.   셀라


*16      하느님을 경외하는 모든 이들아

          와서 들어라. 그분께서 내게 하신 일을

          내가 들려주리라.

*17      그분께 내가 입을 열어 부르짖었지만

          내 입술 밑에는 이미 찬미 노래가 있었네.

*18      만일 내 마음속에 죄악이 들어 있었다면

          주님께서 들어 주지 않으셨으리라.

*19      그러나 정녕 하느님께서는 들으셨네.

          내 기도 소리를 새겨들으셨네.

*20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시고

          내게서 당신 자애를 거두지 않으신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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