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문화체험전 - 천국의 문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내>

2015. 1. 3. 오후 7: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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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산 조반니 세례당 동쪽에 설치된 기베르티 제작의 제3 청동대문(1425-52)이름.

두 개의 대문을 각각 5구획으로 나눠 10구획 속에 (구약성서)의 내용을 부조로

표현 (청동에 도금).  배경의 건물과 풍경에는 원근법을 사용하여 회화적 구성과

화려한 장식성을 나타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으로서도 손색없다' 라고 말한 이후 이렇게 불리워졌습니다.

1966년 피렌체 대홍수 후에 27년의 복원 과정을 거쳤으며, 당시 추가로 만들어진 2개의

세트 중 한 세트가 이번 교황 방한을 계기로 위로와 평화의 선물로 공개되었습니다.

 

 

  

                                            < 성 마태오와 천사 >

 

이번 전시회에는 기베르티의 ‘천국의 문’ 외에도 바티칸박물관 소장 작품 가운데

‘5대 보물’로 손꼽히는 귀도 레니(Guido Reni)의 ‘성 마태오와 천사’,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르네상스 전성기로 가는 길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 초기

르네상스 조각가인 도나텔로(Donatello)의 작품 등 미술사적 의의가 큰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었습니다.

특히 ‘성 마태오와 천사’를 그린 귀도 레니는 프랑스의 대문호 스탕달이 그의 작품을

보고 무릎이 풀릴 정도로 황홀경을 느꼈다는 ‘스탕달 신드롬’의 바로 그 작품인

‘슬픈 베아트리체’를 그린 당사자로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 또한 ‘슬픈 베아트리체’에

뒤지지 않는 예술적 완성도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천사와 눈으로 교감하며 노인인 마태오는 이마에 거친 주름과 거친 손으로 메시지를

받아 적고 있으며 천사는 두번째 손가락으로 마태오 복음서가  한 단락이 끝나고

두 번째 단락이 시작 됨을 암시합니다.

 

 

 

 

                             <도나텔로의 터번을 안 쓴 예언자>

 

하느님의 뜻을 알고자 시선은 하늘을 향하고 있으며 미간에 인상을 쓰고 있는 것은

사람들이 말을 듣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듀오모 박물관에 있는 것을 옮겨온 진품입니다.

 

 

댓글 1

  • 2015년 1월 4일 오후 11:05

    정말 귀한 작품들 잘찍어 주셨어요^^ 어제는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헌화회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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