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영 세실리아 자매님 :+

x:세실's 마니또:x·2008. 12. 17. 오후 6:57:37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의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ps : 비가 온 후로 기온이 팍팍 떨어져서, 진정 겨울임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몇일 더 흐리고 비오고 추워질 듯 하네요. 감기 안걸리고 잘 지내시는지요.

제가 힘들어서 그런지 요즘은 자꾸 기운내는 글들이 마음에 들어오더라구요.

제 싸이를 뒤적거리다가 다시금 읽으며 생각나게 하는 글이라서 세실리아 자매님께도

들려드립니다. 근래에 이래저래 안힘든 사람 없지만, 현실에서 자신의 최선을 다했는데도

어쩔수 없는건 정말 어쩔수 없더라고요. 때론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거기에서

또 다른 길을 찾아가거나 잠시 쉬는 것... 그것이 한계를 지닌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요? 현실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포기"가 아닌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 오늘하루도 소영 세실 자매님의 현실 속에 최선을 다하고, 잠자리에 들면서

주님께 ' 저 오늘 열심히 살았어요~' 하며 미소지으며 잘 수 있기를 바래요 ^^

오늘하루도 고고씽이요 !!! ^0^)/

댓글 1

소영·2008. 12. 19. 오후 12:14:08

오늘 하루 힘겹게 일하고 돌아온 저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이네요. 저번에 주신 국화차도 잘 마시고 있어요. 마니또님도 홧띵! 이예요. 낼 모레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