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공소6

장은숙

2010. 10. 31. 오후 9:41:41

 
11월이 위령성월의 달이지요.
제작년에 할머님 돌아가시고  일주일도 되지 않아 아버지도 따라 가셨답니다.
사람의 마음이 간사해서 쌀독에 쌀이 줄어 든 시간만큼  슬픔도 하루 하루 줄어 들어 이제는 바닥을 보이는데
두 분 모두 어느 곳에  머무르고 계실지 11월의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정화수 한 그릇 정성껏 올리며 할머니 아버지를 비롯한 모든 위령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시길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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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에 들어가며 사귄 공소 앞 집 할머님 한 컷~
볕에 말리고 있던 호박을 덜렁 선물로 주셨서 그날 호박죽 맛있게 쑤어 먹었답니다~^^
 
 

댓글 3

  • 2010년 11월 2일 오후 1:53

    저는 주일미사를 공소로 신부님과 자주 가는데 언제부터인가 제대꽃이 참 아름답다 생각

  • 2010년 11월 2일 오후 1:55

    했는데 이유가 있어군요.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요 공소까지 신경 써 주시고

  • 2010년 11월 6일 오후 11:02

    도로 제가 감사해야지요~공소에 들어가 꽃을 만지고 있는 그 시간이 저에게 깊은 평화를 느끼게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