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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당에서 패션오브크라이스트를 보고왔습니다.
김안나 1세 아기의 평안한 안식과 영혼을 빌어요.
어제 주일 성당에 가니 부활의 집에 어린 아기의 장례가 들어왔어요. 그 아기의 엄마는 이제 15세의 어린 미혼모라
서 더 가슴이 애절하고 아팠어요.. 아기의 외할머니는 글쎄 저의 나이보다 어린 서른하고 넷 다섯 정도 되었다고 하
더라구요.. 할머니도 미혼모, 아기 엄마도 열다섯 미혼모... 둘의 인생이 더 가슴 아프네요.. 아기가 떠난것도 아프지만
어쩌면 어린 엄마의 인생을 생각하면 어쩌면 잘 된일이라고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새출발 할 수 있으니까요..
그 아기는 장애가 있는 아기여서 더 가슴 아프고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아기들은 세상 떠나면 바로 연옥을 거치지
않고 천사가 되어 하느님 품으로 간다고 하네요. 오늘 아침 일곱시에 장례미사를 한다고 했지만 갈 수가 없어.. 집에
서 마음속으로 기도했어요. 아가를 생각하면서 내 마음속에 있는 소원 한가지를 들어달라고 기도하면 그 아기가 하
늘나라로 가면서 다 들어준다고 하네요.. 그것이 통공이라고 한다네요.
전 좋은 사람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김안나의 아기의 평안한 안식과 영혼을 위해 여러분들도 함께 기도해주
세요.. 디딤자리는 장애가 있는 영유아 보육시설에 위탁되어 있다가 떠났기에 더 마음이 안좋아요..
마음이 답답해요.
이모가 나한테 한 말 한마디 때문에 난 너무 맘이 답답하고 불편해요.. 그 이모는 사주, 궁합 한마디로 말해서 하느님
을 믿는 우리한테는 마귀라 일컫는 우상숭배나 다름없는 것인데.. 자꾸만 용한 점쟁이한테 가서 점을 쳐 보라고 자꾸
하는데,, 제가 일언지하에 거절했거든요.. 뭐하러 그 마귀한테 돈을 갖다 주냐구.. 그렇게는 할 수 없다고,, 우리 집은
하느님 믿는 집이라서 그렇게 못한다구 했더니.. 예수가 밥을 먹여주냐, 돈을 갖다주냐 별의 별 소리를 다 퍼부으면
서 믿는 사람들도 다 보는데,, 우리 식구한테 어떻게 그런 해서는 안될 막말을 퍼붓는지..
어디다 하소연 할데두 없구,, 너무 답답해서... 그냥 이렇게 몇 자 적어봐요.. 그냥 흘려들으셔도 상관없어요...
제가 볼 때는 그 이모가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인데,, 오히려 우리가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이라고 몰아세우질 않나...
뭐 이런 말을 듣고 살아야 하는지.. 오늘 내내 그 집 딸한테 전화해서 막 퍼부을까 생각도 했었다가 그만 두었어요.
그렇게 말하는 이모는 우리한테 한푼도 내놓지 않으면서,, 우리보고 돈 벌어서 어떻게 생전 한푼도 안쓴다고 하질 않
나.. 너무 화가 나네요..
클럽성경쓰기 함께하실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