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은수자

모세

(Moses)

모이세스 · 모제스

8월 28일📍 에티오피아(Ethiopia)🕰 330-405년

고대 에티오피아 태생인 성 모세 흑인(Moyses the Black)은 원래 신체상으로 매우 건장하고 또 깡패 기질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어느 이집트 사람의 종으로 있던 중에 약탈 행위를 하다가 쫓겨나면서부터 아예 강도단의 두목이 되어 나일 강 유역에 악명이 자자했다.

강도단을 소탕하고자 군대가 동원되자 스케티스(Scetis) 사막의 은수자들 틈으로 숨어들었다가 그곳에서 수도자들의 거룩한 생활에 감명 받아 아예 수도자가 되었다.

수도생활에 정진해 후에 사제가 되고 공동체의 원장이 되었다.

그가 사제직에 올라 주교의 허락을 받고 흰옷을 입었는데, 이때 그 주교가 “이제까지 흑인이던 사람이 백인이 되었네.”라고 하자 그는 “겉만 그렇지, 속은 아직도 검은 줄을 하느님만은 아십니다.” 하고 대답한 것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75세 되던 해에 도적 떼가 수도원을 기습했을 때, 수도자들을 피신시킨 후 몇 명의 노년의 수도자들과 함께 그들을 맞았다가 전부 살해되었다.

그의 무덤은 와디 나트룬(Wadi Natrun)으로도 부르는 스케티스에 있는 다이르-알-바라무스에 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