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담아 보았습니다^*^

2006. 8. 27. 오후 6:08:11

글자

 

 

:: 오늘의 시 한편 ::

보고 싶다는 말 - 이 해 인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들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댓글 2

  • 2006년 8월 28일 오후 8:38

    아주 멋지게 담으섰어요 . 즐감 잘했습니다 ^(^*

  • 2006년 8월 29일 오후 2:54

    참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