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노래

2006. 8. 10. 오전 12:13:30

글자
"

:<구름에 노래>" 나이를 먹어 담담하다 못해
답답해 졌나?

하늘 아래
새것도 없고
놀라울 것도 없다고
감탄사를 줄였나?
그리움도 적어지니
괴로움도 적어지지?

거룩한 초연함인지
아니면 무디어서 글너건지
궁금하고 궁금하다

대답해 주겠니?

2 나의 삶은
당신을 향해 흐르는
한장의 길고 긴
연서였습니다.

새털구름
조개구름
양떼구름
꽃구름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여러 형태의 무늬가 가득하여
삶이 지루한 줄 몰았습니다

오늘도 나는
열심히 당신을 찾고 있군요
내 안에는 당신만 가득 하군요

보이는 그림은 바뀌어도
숨은 배경은 내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고

나는 구름으로 흐르며
당신에게 편지를 씁니다.


댓글 2

  • 2006년 8월 10일 오후 1:22

    물방울이 아닌가요? 처음에는 무슨 벌레인줄알았어요.새로운 물방울이네요.~~

  • 2006년 8월 10일 오후 11:03

    전경이 시원하고 운치있습니다 음악도 분위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