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 성사 일반

2001. 3. 15. 오후 3:14:26

글자

 

성사에 대하여

 

 

1. 주요 내용

 

- 성사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은총을 눈에 보이는 가시적 표징을 통해 이루어주는 은총의 통로이다. 교회는 7성사를 통해 주님을 신자들에게 드러내고, 성사를 받은 우리는 성사적인 삶을 통해 세상에 주님을 드러낸다.

 

2. 성사 : 하느님의 표징

 

- 성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는 순간이다.  성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총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표시(표지, 표징, 사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사를 통해 하느님을 만난다.

 

- 성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사랑의 표지이다.  "성사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사랑을 보이도록 해주는 표지이다."  예를 들어 로만 칼라를 한 옷을 입고 계신 분을 보면, "아 저분은 신부님이시구나!" 하듯이, 로만 칼라는 겉모습으로 신부님을 알아보도록 하는 표시중의 하나이다(결혼반지의 상징).

 

- 이처럼 하느님은 당신의 창조하신 피조물(창조물)을 통해 당신을 드러내신다.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현존을 감지하고 그분의 생명을 전해 받게 해주는 성사도 그분의 표징이 되는 것이다.

 

3. 그리스도 : 하느님의 성사

 

- 예수님은 말씀과 행동을 통해 우리에게 하느님을 알도록 보여주셨으므로, 예수님은 하느님의 성사이다.  즉, 인간으로 오셔서 사랑하시고, 우시고, 배고파하시고, 고통을 겪으신 예수님의 모습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용서하시는 사랑의 표징이다.  또한 예수님은 모든 성사의 원천이시기에 예수님을 '원성사'(元聖事)라고 한다.

 

-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완전한 성사이시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귀로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고 피부로 그분을 느낄 수 있었던 참인간이요 참하느님이셨기 때문이다.

 

4. 교회 : 그리스도의 성사

 

- 성사 자체이신 예수께서는 승천하신 후 제자들의 마음속에 성령을 부어주셨으며, 제자들을 당신의 부활의 산 증인으로 파견하셨다.

 

- 또한 성사를 제정하심으로써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가장 효과적으로 성취하셨다.

 

- 교회는 성사를 통해 신자들에게 주님을 알리고 성사생활로 주님을 증거한다.

 

- 교회는 이 땅에서 예수님께서 명하신 사명을 계속 함으로써,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드러내 보여주시기에, 교회는 예수님의 성사이다.

 

5. 칠성사

 

- 예수께서는 우리 생활의 핵심적인 것을 통해서, 결정적인 순간들 안에서 우리와 접촉하시고, 그 순간이 당신과의 생생한 만남의 시간이 되게 해 주셨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항상 우리 가운데 계심을 깨닫게 하시려고 성사들을 세우셨다.

 

- 가톨릭 교회는 일찍부터 그리스도와 만나 은총을 받는 주요한 교회의 행위를 일곱 가지로 정하고 이를 칠성사라고 가르쳐 왔다.

 

1) 세례성사(성세성사, 영세)

 

-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나지 않으면 아무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한 3,5).

 

- 주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돌아가신 후 다시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세례를 통하여 우리의 죄에서 죽고 주님 안에서 다시 태어난다. 즉, 그전에 가지고 있던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버리고, 몸과 마음이 변하여 완전히 새로운 인격으로 다시 태어난다.  또한 세례로서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신앙공동체의 한 식구가 된다. 이 성사 안에서, 우리는 아버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과 사랑, 이웃, 자연 모두를 '선물'로서 기꺼이 받아들이고, 주님을 생의 최우선으로 삼고 살아가는 은총을 받는다.

 

...... 나머지 전문은 첨부 파일에 있습니다.

 

<역삼동 본당에서 중고등부 교사 교욕용으로 준비한 자료입니다. 성사총론과 각론을 간단하게 요약했습니다. 별로 잘 하지는 못했구요..>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전례 성사 자료실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