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교사에게
오늘 하루도 너무나 수고 많이 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너를 지켜보며,
네가 오길 기다리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네게 처음 생명과 사랑을 주면서 네가 자라 어느 날
나를 찾아오면,
그때 내 가슴을 열어 너를 향한 내 사랑을 확인해 주리라
기대 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리라.
이제 알아들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고,
자유로이 내 사랑을 선택할 시간이 왔으니
기쁘게 너를 맞는다.
지난 시절 네가 지닌 추억과 아름다운 사건들 속엔
난 결코 알아 낼 수 없는 내 신비의 숨결이
깃들었음을 이제 내가 알리라.
오늘 나는 너를 산과 들로 이끌어 내어
내 사랑을 보여 주리라.
아무도 네 순결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이제 차지 할 수 없도록
오직 내가 줄 수 있는 영원한 생명과 사랑을 채워주리라.
네 가슴을 열고 나를 맞아들이렴.
완전한 신뢰와 영원으로 향한 기대 속에 나에게 다가오렴.
나는 늘 네 곁에 있었다.
지금 너를 불러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하려는 것도
너를 향한 내 사랑이 원하는 것이란다.
내 사랑이 남과 다른 것은 너를 완성시키기 위해,
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것이리라.
시간과 근심과 어려움 들을 잊고 나와 함께 지금,
그리고 영원히 사랑을 나누자.
- 네 사랑 예수로부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