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중부 해발 1,000미터 고원 지대인 카파도키아(Cappadocia) 지방에 있는 우치사르(요새도시) 모습입니다. 카파도키아 주민들은 옛부터 비둘기 배설물을 모아 연료나 포도나무 밭의 거름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우치사르 바위산에는 많은 비둘기 집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위산 정상에 거대한 바위를 자연 그대로 깎고 잘라 만든 성터가 있어 천연의 요새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새도시라고도 합니다. 이곳에서 실제 동굴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실제 사람이 살고 있는 동굴집 내부 모습입니다. 바위를 파서 만든 집이기 때문에 습기와 보온 등을 위해 자연스럽게 카펫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동굴집에서 카펫은 바닥 장판으로 벽지로 또는 출입문이나 창문을 가리는 용도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바위를 파서 만든 많은 수납공간들이 이채롭게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