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공소

2007. 6. 14. 오후 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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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호산공소.
아직 신부님이 거주하지 않은 성당이다.
캐나다에서 40년 넘게사신 부부이신 데레사님과 종신부제님께서 이곳에 머물며 선교사업을 하고 계신다.
미사없는 주일예식이라던가 영성체 없는 기도라던가...
많이 낯설었다.
15분 안팎으로 갈 수 있는 거리에 대여섯개의 성당이 있어 언제고 나만 부지런떨면
매일 미사드릴 수 있는 곳에 있다가 시골오지에서 한달에 한번 신부님이 오셔서 드리는 한번뿐인 미사라니...
물론 매 주일마다 영성체는 드릴 수 있다, 그나마 다행히 종신 부제님께서 항상 계시기때문.
매일아침 묵주기도로 기도하는 시간은 있었지만 매일미사를 못 드리는 것이 많이 갑갑했다.
70대..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노후일텐데 데레사님 부제님
두 노부부께서 음식도 맞지않는 시골에서 선교하시는 모습은 참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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