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본당 사목 목표 및 방향
“ 주님과 함께 “ (필리 4,4 )
필리피서 4장 4절 (공동번역)의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는” 삶이 2008년도에 이어
2009년도에도 우리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목표로 재정립 하였으며 따라서 올해에도
“주님과 함께” 라는 본당의 사목표어를 다시 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09년도 교구 사목지침에 따라 우리 본당은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는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와 '가정 공동체의 활성화'로 드러날 것입니다.
이를 위해 - 구역과 레지오의 연계를 통한 지역중심의 선교와 사회사목
- 월1회 이상 자녀와 함께 미사 참여하기 등에 우리 모두 힘써야 할 것입니다.
1) 말씀 안에서 주님과 함께 먼저, 우리는 말씀 안에서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루카24,13-35)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고,
말씀을 듣고, 빵을 나눌 때 눈이 열리고 뜨거운 감동을 체험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말씀"이신 주님을 만나고, "말씀"과 대화하고, "말씀" 안에서 주님을 체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2) 공동체 안에서 주님과 함께 다음으로, 우리는 공동체 안에 계신 주님을 모시는
기쁨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은 그 기원에서부터 공동체적 특성을
띠고 있습니다. 12명의 보 잘 것 없고 작은 이들을 주님께서 불러주시고 아껴주심
으로 지금의 교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공동체 안에 계신 주님을 찾고 존중
할 때 우리는 더 큰 기쁨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3) 세상 안에서 주님과 함께 세상 속에서 우리를 불러주신 주님께서는 우리를 다시 세상
속으로 파견하십니다. 그리고, 아직 약하다고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주님 친히 약속해
주십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28,20ㄴ)." 우리 본당
공동체는 선교사목과 사회사목을 활성화하여 세상 안에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말씀 안에서 주님과 함께’, ‘공동체 안에서 주님과 함께’, ‘세상 안에서
주님과 함께’ 하고자 노력할 때, 우리가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필리4,7참조) 우리 본당공동체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2009년 1월 4일
주임사제 이윤헌 아우구스티노
주임사제 원성묵 시몬
주임사제 김성권 세례자 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