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교가 자기 교구 사제들과 함께
공동으로 집전하며 성유를 축성하는
이 미사는 주교와 사제들이
이 미사에 참여하고 영성체를
하는 것이 좋겠다.
(주님만찬저녁미사)
성목요일 저녁에 거행하는 주님 만찬 미사로
(주님수난 성 금요일)
교회는 파스카 삼일을 시작하며,
주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세상에 있던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어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당신의 몸과 피를 하느님 아버지께 바치시고
사도들에게 영적인 양식으로 주시며
그들과 그들의 사제직을 잇는 후계자들에게
봉헌하라고 하신 최후의 만찬을 재현한다.
예수 그리스도 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의 길"을 따라
죽음의 산 골고다로 오르셨고, 하느님과 인류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위하여 십자가 상에서 희생 제물로서 죽으시고,
우리의 죽음을 물리치시기 위해 땅에 묻히신 날이다.
교회가 미사를 드리지 않는 유일한 날이며,
성사도 집행하지 않는데,
이것은 성사가 그리스도의 행위이기 때문에 무덤에 묻히신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기 위함이다.
(성 토요일)
이날은 교회가 주의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날이다.
제대도 벗겨진채 그대로 있고 미사도 드리지 않는다.
그러나 밤이 깊어 오면서 우리는 부활의 희망이 부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