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득솔 첫 만남...

최은선

2005. 5. 2. 오후 1:47:22

참 좋았습니다~

창세기 마지막 과를 끝내며 언제 또다시 이런 좋은 기회를 갖게 되나 참 아쉽고, 서운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기다리던 연수...

사실, 처음엔 그런 분위기와 그런 일정들이 낯설어 많이 힘들고

적응하기 어려워서 고통을 느끼는 시간이었는데

점점 그 시간들에 제가 빠져들어서 그 안에서 참 많은 것들을 느끼고,

행복해하며 온전히 그분께 사랑고백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파견 미사 때 많은 눈물을 흘리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놀라운 변화...

그래서 연수를 그렇게 다들 사랑하고 있나봅니다.

 

그후...참 많은 갈증이 있었습니다.

탈출기 공부를 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이고,

봉사를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나눔의 기쁨을 누릴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보득솔이라는 모임이 손길을 내밀었고,

감사와 행복의 마음으로 그 손을 잡았습니다.

다소 수줍고, 떨리는 감정을 숨기며...

그 손은 생각보다 따뜻하고,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의 손길이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었던 좋은 사람들...

그들과 나누었던 행복한 이야기들...

그래서 오늘도 전 <사랑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정말로 <행복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더 열심히 귀기울이고, 마음 여는 제가 되겠습니다~!!

모두...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