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자가 널 지켜줄꺼야~"
초등부자모회에서는 자모들과의 나눔을 해왔습니다. 묵주만들기, 향초만들기를 하였고, 자모들의 나눔의 취지가 좋은 것 같다고 하시면서 파비아노 신부님께서 이번 나눔은 신생아 모자뜨기를 제안해 주셔서 뜻깊은 나눔이 될 것같다라는 생각에 신생아 모자뜨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아프리카아 아시아 등에 살고 있는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96만명이 태어나는 당일에 사망을 한다고 합니다.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폐렴이나 설사, 말라리아 혹은 출산합병증 등이지만, 신생아 사망을 방지하는 방법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닌 탯줄을 자르는 살균된 칼, 폐렴을 치료하는 항생체 몇 알,
저체온증을 막아줄 털모자 등으로 충분히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털모자는 저체중이나 영양이 부족한 조산아들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고 생명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선물 이라고 합니다.
더운 아프리카는 기후 변화가 다양하기 때문에 사막근처나 일교차가 심하게 나는 지역의 아기들은 더욱 털모자가 필요합니다.
(*출처 : 2016 WHO Rrport, 세이브더 칠드런에서 발췌)
이번 나눔에는 파비아노신부님과 초등부자모회와 중고등부 자모회가 함께 참여를 하였습니다.
후원금으로 사용해달라고 직은정성을 보내준 자모도 있었고, 조각천을 여러개를 직접 떠서
보내준 자모도 있었습니다. 조각천(사방15cm크기)은 서로 연결을 하면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후원금은 단체이름으로 일시후원계좌로 입금할 예정이고 후원금은 해외배송비 및
해외보건사업비로 쓰인다고 합니다.)
털실은 아기들에게 씌울 모자이기때문에 울소재가 들어간 털실로 구매하여 7월 중순부터
모자뜨기를 시작하여 10월말에 마감을 하였습니다. 모자와 조각천 포함하여 현재 총 208개 입니다.
모여진 모자가 보내지는 모자전달국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아동과 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아동에게 17년 2~3월경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모자는 깨끗하게 세탁하여 개별포장을 하였고 모자에는 몇가지 사항을 적은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저 양식이 있어야만 모자도착 확인을 알 수있기 때문입니다. 메일로 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모자를 미쳐 가져오지 못하신분들은 11월 5일까지 성당 사무실에 맡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