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3,11 - 16

2020. 6. 25. 오후 11:59:00

글자

베드로가 솔로몬 주랑에서 설교하다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 곁을 떠나지 않고 있는데,

온 백성이 크게 경탄하며 '솔로몬 주랑' 이라고 하는 곳에 있는 그들에게 달려갔다.

베드로는 백성을 보고 말하였다.

"이스라엘인 여러분, 왜 이일을  이상히 여깁니까?

또 우리의 힘이나 신심으로 이 사람을 걷게 만들기나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유심히 바라봅니까?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

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

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우신 분을 배척하고 살인자를 풀어 달라고 청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생명의 영도자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그분을 다시 일으키셨고,

우리는 그 증인입니다.

이 예수님의 이름에 대한 믿음 때문에,

바로 그분의 이름이 여러분이 지금 보고 또 아는 이 사람을 튼튼하게 하였습니다.

그분에게서 오는 믿음이 여러분 모두 앞에서 이 사람을 완전히 낫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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