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35,30-36,7

2016. 3. 15. 오후 9:59:57

글자

성막 제조 기술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유다 지파에 속하는 후르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찰엘을 지명하여 부르셔서,

그를 하느님의 영으로 , 곧 재능과 총명과 온갖 일솜씨로 채워 주셨다.

그래서 그가 여러 가지를 고안하여 금, 은 , 청동으로 만들고,

테에 박을 보석을 다듬고 나무를 다듬는 온갖 세공이르을 하게 되었다.

또한 주님께서는 그와 단 지파에 속하는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에게 가르치는 능력도 주셨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온갖 조각하는 일과 고안하는 일 , 그리고 자주와 자홍과 다홍실과 아마실로 무늬를 놓으며 길쌈하는 일과 같은 모든 일을 하고, 여러 가지를 고안하는 재능을 채워 주셨다.

그러므로 브찰엘과 오홀리압과 재능있는 모든 사람은 , 곧 성소 건립 작업을 낱낱이 수행할 줄 알게 하시려고 주님께서 재능과 총명을 주신 이들은 , 모든 것을 주님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만들어야 한다."

 

예물 봉헌을 중단시키다

모세는 브찰엘과 오홀리압을 비롯하여 주님께서 재능을 주신 모든 사람을 부르고, 일을 해 보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그들은 성소 건립 작업에 쓰라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져온 모든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았다. 그래도 사람들이 아침마다 계속 자원 예물을 모세에게 가져 오자,

성소의 갖가지 일을 하는 기술자들이 저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와서,

모세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만들라고 명령하신 일을 하기에 넉넉한데도, 백성이 많이 가져옵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렇게 명령을 내려 진영에 두루 전하게 하였다. "남자든 여자든 성소를 위한 예물로 바칠 물품을 더 이상 만들지 마라. " 그러자 백성이 가져오기를 멈추었다.

그러나 물품은 그 모든 일을 하고도 남을 만큼 넉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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