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기 5,1 - 11

2012. 3. 13. 오후 10:50:47

글자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그날 드보라는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과 함께 이렇게 노래하였다.
          "이스라엘에서 지도자들은 지휘하고
          백성은 자원하여 나서니
          주님을 찬미하여라.
          임금들아, 들어라. 군주들아, 귀를 기울여라.
          나 주님께 노래하리라. 내가 노래하리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노래 부르리라.

          주님, 당신께서 세이르를 나오실 때
          에돔 벌판에서 행진해 오실 때
          땅이 뒤흔들리고 하늘도 물이 되어 쏟아졌으며
          구름도 물을 쏟아 내렸습니다.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었습니다.
          시나이의 그분
          이스라엘의 하느님 앞에서.

          아낫의 아들 삼가르의 시대에,
          야엘의 대상들은 끊기고
          먼 길 가는 이들은
          샛길로 다녔네.
          끊겼네,
          이스라엘에 선도자들이 끊겼네.
          드보라, 그대가 일어설 때까지
          그대가 이스라엘의 어머니로 일어설 때까지.

          사람들이 새로운 신들을 선택하였다가
          전쟁이 성문에 들이닥쳤을 때
          이스라엘의 사만 군사 가운데
          방패나 창이 하나라도 보였던가?
          내 마음은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에게,
          백성 가운데에서 자원하여 나선 이들에게 쏠리네.
          주님을 찬미하여라.
          흰 나귀를 타고 가는 이들아
          융단 위에 앉은 이들아
          길을 걸어가는 이들아, 노래하여라.
          물구유 사이에 서 있는 양치기들의 목소리에 따라
          거기에서 그들은 주님의 의로운 업적을 노래하네.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선도하신 의로운 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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