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2-13

2012. 2. 7. 오후 8:06:20

글자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되다

 모세는 또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오늘로 백스무 살이나 되어 더 이상 나다닐 수가 없게 되었다. 또 주님께서는 나에게 , '너는 이 요르단을 건너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친히 너희 앞에 서서 건너가시고, 저 모든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시어, 너희가 그들을 쫓아내게 하실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너희 앞에 서서 건너갈 것이다.

주님께서는 아모리족의 임금 시혼과 옥과 그 나라를 멸망시키신 것처럼, 저들에게도 그렇게 하실 것이다.

이렇게 주님께서 그들을 너희에게 넘겨주시면 ,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계명대로 그들에게 해야 한다.

너희는 힘과 용기를 내어라. 그들을 두려워해서도 겁내서도 안 된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와 함께 가시면서 , 너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그러고 나서 모세는 여호수아를 불러 놓고,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말하였다.  "힘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이 백성과 함께,   주님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땅으로 들어가서, 그들에게 저  땅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주님께서  친히 네 앞에 서서 가시고, 너와 함께 계시며, 너를 버려두지도 저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니, 너는 두려워해서도 낙심해서도 안 된다."

일곱 해마다 율법을 읽어야 한다

 모세는 이 율법을 써서, 주님의 계약 궤를 나르는 레위 자손 사제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원로에게 주었다.

그리고 모세는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일곱 해마다, 곧 탕감의 해로 정해진 때마다 초막절에,

온 이스라엘이 주 너희 하느님  앞에나아가려고 그분께서 선택하시는 곳으로 모여 올 때, 너희는  이율법을 온 이스라엘 앞에서 똑똑히 읽어야 한다.

너희는 남자와 여자와  어린이를 가릴 것 없이 온  백성과 너희 성안에 있는 이방인까지 불러 모아, 그들이 듣고 배워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명심하여 실천하게 해야 한다.

또한 이것을 모르는 그들의 아들들도,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가 차지할 땅에서 너희가 사는 동안에 언제나 듣고 배워,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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