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슬픔과 재회의 기쁨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자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서로 말하였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또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하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슨 뜻일까?"
그들은 또 " '조금 있으면 ' 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슨 뜻일까?"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알 수가 없군."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묻고 싶어 하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하고 내가 말한 것을 가지고 서로 묻고 있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해산할 때에 여자는 근심에 싸인다. 진통의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 하나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으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
이처럼 너희도 지금은 근심에 싸여 있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너희 마음이 기뻐할 것이고 , 그기쁨은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내가 세상을 이겼다
"나는 지금까지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비유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더 이상 너희에게 비유로 이야기하지 않고 아버지에 관하여 드러내 놓고 너희에게 알려 줄 때가 온다.
그날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청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게 청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바로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그러자 제자들이 말하였다. "이제는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시고 비유는 말씀하지 않으시는군요.
저희는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누가 스승님께 물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로써 저희는 스승님께서 하느님에게서 나오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