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에서 선교하다
바오로는 아테네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동안,
그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 찬 것을 보고 격분하였다.
그래서 그는 회당에서 유다인들과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과 토론하고,
또 날마다 광장에 나가 그곳에 모인 사람들과 토론하였다.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의 몇몇 철학자도 바오로와 대담을 나누었는데,
어떤 이들은 "저떠비리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가?"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바오로가 예수님과 부활에 관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고
""이방 신들을 선전하는 사람인 것 같군."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바오로를 아레오파고스로 데리고 가서 물었다.
"당신이 말하는 그 새로운 가르침을 우리가 자세히 알 수 있겠소?
당신은 우리가 듣기에 생소한 것을 전하는데,
우리는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싶소."
사실 아테네인들과 그곳에 머무르는 외국인들은 모두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이야기하고 듣는 일로만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