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20,1 - 6

2009. 3. 19. 오후 10:46:40

글자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멸망
 
아시리아 임금 사르곤이 파견한 총사령관이 아스돗으로 진군해 와서,
아스돗을 공격하여 그곳을 점령하던 해의 일이다.
그때에 주님께서 아모츠의 아들 이사야를 시켜 이렇게 이르셨다.
"자, 네 허리에 두른 자루옷을 풀고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그는 그렇게 하고서 알몸과 맨발로 다녔다.
그 뒤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종 이사야가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에 대한 표징과 예포로서,
삼 년 동안 알몸과 맨발로 다닌 것처럼,
그렇게 아시리아 임금이
이집트 포로들과 에티오피아 유배자들을
젊은이나 늙은이나 할 것 없이,
이집트에게 수치스럽게도,
엉덩이까지 드러낸 채
알몸과 맨발로 끌고 갈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자기네 희망이었던 에테오피아와
자기네 자랑이었던 이집트 때문에
놀라며 부끄러워 할 것이다.
그리고
그날에
이 바닷가 주민들은 말할 것이다.
'보라, 우리의 희망이었던 나라가 이 꼴이 되었구나,
아시리아 임금에게서 구해 달라고
도움을 청하러 그곳으로 도망쳤었는데,
이제 우리는 어떻게 난을 피한단 말인가?"
  

댓글 1

  • 2009년 3월 19일 오후 11:26

    놀라며 부끄러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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