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바보

2010. 9. 8. 오후 1:18:02

글자
하느님 바보
 
높은 것, 낮은 것도 구별할 줄 모르고

좋은 것, 싫은 것도 골라낼 줄 모르고

손해, 이익 따위 계산할 줄 모르고

네 편, 내 편도 만들 줄 모르는, 

하느님은 바보

오직 하나,

사랑만 아시는

사랑밖에 모르는... 하느님, 바보!
 

(조희선 詩 김진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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