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서...
포푸리·2007. 8. 12. 오후 8:43:10
익명 게시판은 아무도 안 들어오셨기에 제가 먼저 문을 엽니다.
익명이람서 이름 쓰는 란이 있는것이 디게 웃기네요.
저 이름란에 실명을 쓰시는 분이 분명 계실것이라 기대합니다.. ㅋㅋㅋ
사실 오늘 미사시간에 제 감정은 산을 여럿 넘었습니다.
왜이리도 미사 전부터 제 신경을 거스르는 일들이 많던지...
온전하게 미사에 집중하기 어려웠었어요.
수시로 성당문 밖을 넘나드는 분심땜에 입으로만 외우는 기도문...
이런 자신이 더욱 한심하고 짜증도 나고....
카타리나자매님은 오늘 특히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으신 듯 한데
저는 어찌하여... ㅠ.ㅠ
아밀리아의 묵상곡과 함께
저의 못남에 대한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좀 마음이 진정되더군요.
세상 모든일이 자기 마음먹기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을
왜 자꾸 잊고 마는지요...
"내가 너에게 해 준 것, 하나도 잊지 마라"
예수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는 한 주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주무세요.
댓글 3
카탈인·2007. 8. 12. 오후 8:50:01
행 프란이다!!!
프코·2007. 8. 13. 오후 12:49:28
ㅋㅋㅋ
포푸리·2007. 8. 13. 오후 8:15:57
어찌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