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 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용 헤 원 --

2006. 5. 27. 오후 5:00:49

글자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용 혜 원

 




그대를 만나는 순간부터

 

나는 헤어짐을 생각했기에


오랜 사랑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늘 아쉬움만 남아


텅 빈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꽃피우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기에 더 고독합니다


사랑할수록 더 고독합니다

 




그대를 만나면


비에 흠뻑 젖고 나서 햇살을 맞이하는


나무들 처럼


내 마음이 변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온몸이 뜨겁도록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나는 그대를 결코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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