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질듯 이어지는 기쁨의 눈물 머금고
한 조각 높은 하늘에 하얀 세월을 묻어
성난 물결 세찬 바람이 당신을 휘몰아도
주님사랑 변치 않는 영원한 사제시여
쌓아올린 님의 손길 꽃 속에 살포시 머물고
순한양 벅찬 만남에 주님 사랑을 묻어
빛으로 무르익은 하늘이 당신을 축복하니
주님사랑 몸 바치신 영원한 사제시여
천사도 잠든 밤에 조용히 옷깃을 여미고
못 다한 하루 주님의 사랑 손 끝에 머무소서

2012. 10. 6. 오후 5: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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