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31. 오후 11:43:24

글자

설날이네

성환 마테오는 새해 첫날 아침 굶었다고 지랄허데

내 애도 못낳는 애를 난디 어쩌라고...쩝

근디

또 오늘이 똥 뽀스꼬 축일이데

축일이란 축하허라는 날이디..암도 모르데

점심때 딸 들 데리고 세배순회공연하던 '라우'가 신부님 세배왔다가

(아마도 이쁜 딸들을 앞세워맘 약한 신부님 세배돈 긁으러 왔겠지만)

신부님헌티 똥 뽀스꼬 축일 야그 듣고 마지 못해 전화 왔데...또 딸 들을 동원해서  축하헌다고 난리치데..ㅎ

 

축일이 뭐야 

축하를 받어야 허잔아

그래서 새해 아침부터 아침부터 문자를 허벌나게 날렸어

아무도 눈치 모챘어

그래서 먼저 엎퍼져 절이라도 받아야 했어

그래서 기도를 했더니

예수님께서 

니가 먼저 엎퍼져야하느니라고 말씀하시는 거야 

 

받으려다가 주게 생겼어

그래

헐수 없으니께 새해 모다 복 많이 받기를 바래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고, 쌈빡하게덜 살아, 지랄해도 옆에 있는 것이 예수니께

그리덜 알고 살어

 

딱히 헐말은 업꼬

일요일에 미사후에 엎뎌 절 받을꺼이니께

점심이나 허자고

덧글 안쓰는 것덜은 빼고

 

 

 

 

 

댓글 5

  • 2014년 2월 1일 오후 2:06

    어머나! ㅎㅎㅎ 축일 축하합니다. 짝짝짝. 어쩐일로 형제님이 새해안부 문자도 하시구...봉사 어쩌꾸 저저꾸 하시구....몰라서 어쩌죠.

  • 2014년 2월 2일 오후 7:59

    죄송해요^^이렇게 울어대도 몰라서 ^^늦게나마 축일 축하드려요^^오늘 점심 잘 먹었읍니다~

  • 2014년 2월 3일 오전 9:21

    형제님! 축하해요~ 늦었지만 마니마니 축하혀요~ 당신은 참 따스한 분입니다.

  • 2014년 2월 3일 오후 5:30

    휴우 ~ 난 점심 안 얻어 먹었으니까 덜 미안해 해도 될려나 .... 2월 매일 미사책을 미리 구입하지 못한 탓에 축일인지 몰랐어요. 이 기회에 앞으로 축일이신 분 미리미리 축하해 달라고 알려주세요.

  • 2014년 2월 6일 오후 3:35

    지도 문자받고 왠일인가 했시유~~ㅎㅎ 몰라봐서 지송해유~~선물이라도~~?ㅋ 받고싶은거 말씀하세요~~ㅎ